[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가 체육진흥투표권 사업 건전화를 위해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sosfo.or.kr)과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4일과 15일 이틀동안 경기도 양평에서 임병태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레저운영본부사장과 스포츠토토 오일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회 체육진흥투표권사업 건전화 워크숍'을 부제로 한 이번 워크숍에는 문화관광부와 사행성산업통합감독위원회, 관련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국책사업수행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 투표권사업 건전화 정책방향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사업 건전화 조사결과 발표, 국민체육진흥공단 토토사업실의 2007년 건전화 사업실적 분석 및 중장기 건전화 추진 계획 발표, 투표권 사업의 건전한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한 분임토의도 실시된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는 지난해 3월 '투표권 사업의 건전한 스포테인먼트 정착을 위한 세미나’를 부제로 제1회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이를 토대로 지난 1년간 판매점 대상 건전화 교육을 꾸준히 시행하고 정기적으로 임직원 판매점 계도활동을 실시하는 등 투표권 사업의 건전화를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