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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한국영화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집중 공세에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278개 영화관, 1914개 스크린)에 따르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황금나침반'은 12월28일부터 30일까지 19만5894명(누적관객 199만8647명)의 관객을 동원, 12월 마지막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4위는 윌 스미스 주연의 '나는 전설이다'가 차지했으며, 지난주 개봉한 덴젤 워싱턴 주연의 '아메리칸 갱스터'가 그 뒤를 이어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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