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에 따르면, 곽도원이 출연한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이 올겨울 감사와 기억의 의미를 담아 12월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소방관’ 측은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
한편 ‘소방관’은 실화가 주는 진정성을 작품에 담아 온 곽경택 감독의 작품이다. 실제 2001년 홍제동 일대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 서부소방서의 이야기로, 열악한 환경 속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땀과 눈물이 담긴 긴박한 현장을 담았다.
‘소방관’의 개봉을 앞두고 제작보고회, 기자간담회 등 공식석상에 곽도원이 모습을 비출지 주목된다.
한편 ‘소방관’은 12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