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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첫 솔로 캠핑에 나선 키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키는 생애 첫 솔로 캠핑을 떠난다. 자동차까지 렌트한 키는 “처음이라 설레고 들뜬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다. 하지만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쏟아지는 함박눈에 당황한다.
본격적인 캠핑을 시작하기도 전에 진이 빠진 키는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라면을 끓인다. 첫 솔로 캠핑 메뉴로 ‘토마토라면’을 완성한 그는 신들린 먹방을 펼친다. 평소 라면을 즐겨 먹지 않는다는 키가 “첫 입을 잊을 수 없어”라며 극찬한 ‘토마토라면’ 맛이 과연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텐트를 치다 넋이 나간 키의 모습도 포착된다. 한쪽을 겨우 고정하면, 다른 쪽이 도미노처럼 무너지는 상황이 이어지며 ‘캠핑 초보’ 키의 무한 텐트치기가 시작된 것. 게다가 아끼는 선글라스까지 망가져 망연자실한다.
‘나 혼자 산다’는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