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작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페르소나: 설리’는 최진리(설리) 주연의 단편 극영화 ‘4: 클린 아일랜드(감독 황수아 김지혜)’와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진리에게(감독 정윤석)’ 총 2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설리(본명 최진리)는 카메라 앞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페르소나: 설리’에서 보여질 배우로서 새로운 면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장편 다큐멘터리 ‘진리에게’는 배우이자 아티스트로서의 설리와 스물다섯의 최진리가 그 시절 느꼈던 다양한 일상의 고민과 생각을 인터뷰 형식으로 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제작사 관계자는 “우리에게 최진리(설리)는 좋은 배우였고 좋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그녀의 신작이자 마지막 작품인 ‘페르소나: 설리’를 통해 알려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본인의 있는 그대로를 바라봐 주길 바랐던 최진리(설리)의 모습이 담긴 ‘페르소나: 설리’는 단편 극영화와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총 2편으로 구성됐으며,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