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가수 최우진,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 합류

  • 등록 2023-07-28 오전 9:42:27

    수정 2023-07-28 오전 9:42:27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가 트롯 가수 최우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우진은 2014년 KBS 1TV ‘전국노래자랑’ 경상북도 봉화군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은 뒤 2016년 정식 데뷔했다. 데뷔 이후 KBS 1TV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5승을 거두며 주목받은 바 있으며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 TV조선 ‘미스터 트롯2’ 등 여러 트롯 경연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는 트롯 가수 은가은과 설하윤이 속한 곳이다. 이 기획사의 강인석 대표는 “최우진은 구성진 목소리와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정통 트롯의 맥을 이어갈 아티스트”라며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우진은 8월 5일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첫 콘서트 ‘최우진, 직진 그리고 전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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