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7월 14일 첫 방송된 ‘나는 SOLO’는 7일 오후 7시 10분 100회 스페셜 방송과 함께, 오후 10시 30분에는 새롭게 시작되는 15기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나는 SOLO’에 모인 솔로남녀들의 목표는 오로지 하나, ‘솔로 탈출’이다. 저마다의 이유로 ‘내 짝’을 찾지 못한 이들은 영원한 사랑을 꿈꾸며 ‘솔로나라’에 입성한다. ‘솔로나라’의 높은 문턱은 사랑에 진심으로 절박한 이들만 넘을 수 있다.
‘솔로나라’라는 큰 틀을 짜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도록 데이트 선택의 기회는 만들어 주되, 개입은 철저히 피하는 제작진의 ‘거리두기 연출’은 출연진들이 사랑에만 집중하게 만든다.
이러한 진정성 아래 ‘나는 SOLO’는 지금까지 많은 결혼 커플을 탄생시켰다. 특히 6기 영철-영숙은 결혼에 골인한 것에 이어 ‘나는 SOLO’ 출연자 중 최초로 2세인 딸 ‘로라’까지 출산했다. 두 사람은 현재 유튜브를 통해 알콩달콩한 신혼 일상은 물론 로라의 육아법까지 공개하며 ‘나는 SOLO’의 진정성 파워를 여실히 보여주는 모범적 사례가 됐다.
또한 시즌제가 만연해진 현 방송계에서 ‘나는 SOLO’는 휴식 없이 100회까지 달려왔다고 강조했다. 이는 ‘나는 SOLO’ 제작진이 가진 노하우에서 비롯됐다. ‘나는 SOLO’ 제작진은 오랜 시간 사랑을 찾는 이들의 날것의 감정들을 담아내는 연애 예능을 꾸준히 선보이며 독보적인 노하우를 터득했다. 또한, 리얼 로맨스의 탄생을 위해 ‘솔로나라’ 뒤에서 피땀 눈물을 흘린 100여명 스태프의 노력이 받춰 줬기에 ‘나는 SOLO’의 장기 레이스가 가능했다.
이에 100회를 맞아, 3MC와 남규홍PD도 뭉클한 소감을 전해왔다. 우선 든든한 터줏대감 데프콘은 “늘 애정을 가지고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그리고 큰 용기로 ‘솔로나라’에 방문해주신 소중한 출연자분들 덕분에 저희 MC들도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더욱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본방이 더욱 기다려지고 설렘이 가득한 ‘나는 SOLO’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남규홍 PD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 제작진은 최선을 다해 만들 것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아울러 출연자분들게 감사드리고, 그들에게 비난보다는 따스한 응원 부탁드린다. 변함없는 애정과 질책 보여주신 시청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출연자 관련 문제가 전혀 없을 거라고 단정하지는 못 하겠지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검증하고 심판해주는 것에 대해 제작진으로서 감사드린다”면서 “‘임금님 밥상’ 같은 진수성찬이 아닌, 우리 시대 밥과 같은 프로그램이 되겠다. 항상 어머님 밥상 같은 그런 소박한 프로그램을 지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는 7일(오늘) 오후 7시 10분 ‘나는 SOLO’ 100회 특집 방송을 준비해, ‘불꽃 삼각 로맨스 톱5’를 돌아보고 이들의 근황 인터뷰를 공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뒤이어 본편인 100회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