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장영란, 안현모, 홍윤화, 김보름이 출연하는 ‘에너지옥’ 특집으로 꾸며진다.
안현모는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및 그래미 어워드, 그리고 아카데미 시상식 등 각종 해외 시상식 생중계를 맡으며 능숙한 진행과 동시통역 능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또 내한하는 해외 스타들의 동시통역을 많이 맡아왔다.
3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방문한 안현모는 각종 해외 시상식 섭외 1순위로 떠오른 비결을 전격 공개한다. 그는 “수상 후보에 오른 인물들의 필모그래피, 디스코그래피 이외 생애까지 찾아본다”고 귀띔한다. 이어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화제를 모았던 ‘윌 스미스 해프닝’을 소환해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안현모는 “외국을 갈 때마다 K-문화의 위상을 느꼈다”라고 말하며 지중해의 섬나라 몰타에서 K-예능과 K-팝의 힘을 느꼈던 사연을 밝힐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안현모는 남편 라이머와 부부 동반 예능 촬영했던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그는 라이머 때문에 분노 에너지를 대폭발 했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반면, 김구라와는 의외의 케미를 선보인다. 지난 ‘라스’ 출연 당시를 화상한 안현모는 “김구라와 꼭 하고 싶었던 일이 있다”라고 밝히며, 제대로 소원풀이한다는 전언이다.
안현모가 들려주는 아카데미 시상식 ‘윌 스미스 해프닝’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15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