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사유리 "어떻게 엄마·아빠 역할 동시에 해줘야할지 고민"

  • 등록 2021-04-12 오전 8:26:40

    수정 2021-04-12 오전 8:26:40

‘무엇이든 물어보살’(사진=KBS Joy)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자발적 비혼모’의 삶을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08회에는 방송인 사유리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2년 전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임신을 위해 난자를 냉동 보관하고 있다고 알렸던 사유리. 오랜만에 점집을 찾은 그는 엄마가 됐다는 소식을 알리며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전한다.

이날 사유리는 “예전엔 항상 자신감이 있었는데 요즘엔 마음이 싱숭생숭한다. 아들을 혼자서 키우는데 어떻게 엄마·아빠 역할을 동시에 해줘야 할지 고민”이라며 “소중한 아이를 어떻게 지켜야 할지 불안하다”라고 털어놓는다.

앞서 사유리는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다소 생소한 일이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던 바.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은 조심스럽지만 구체적인 질문들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사유리는 여전한 4차원 매력으로 보살들을 당황하게 만든다고. 또 한 번의 폭탄 발언으로 보살들의 멘탈을 흔들고 간 사유리의 거침없는 매력을 볼 수 있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08회는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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