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박보검이 올 여름 입대한다는 보도에 소속사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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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아직 입영통지서도 나오지 않았다”며 “입대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박보검이 영화 ‘원더랜드’의 촬영을 마친 뒤 입대할 것이라는 한 매체의 보도를 소속사에서 반박한 것.
‘원더랜드’는 ‘만추’를 출연했던 김태용 감독이 9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박보검을 비롯해 공유 정유미 최우식 수지 그리고 그의 아내인 탕웨이가 캐스팅돼 관심을 모은다.
박보검은 ‘원더랜드’ 외에도 영화 ‘서복’과 드라마 ‘청춘기록’으로 활동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