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캡틴마블 등 '어벤져스' 팀 내일(13일) 전원 입국

  • 등록 2019-04-12 오전 9:10:22

    수정 2019-04-12 오전 9:10:22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팀이 13일 한국 땅을 밟는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12일 “‘어벤져스:엔드게임’ 내한의 주역들이 내일 전원 한국에 입국한다”고 밝혔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김포,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와 캡틴마블 브리 라슨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전세계 각지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방문하는 어벤저스 팀은 오는 14일 아시아 정킷에 이어 15일 오전 10시30분 광화문에 있는 포시즌스호텔에서 대한민국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이어 이날 저녁에는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팬이벤트에도 참석한다.

‘어벤져스’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 중 22번째 작품인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시리즈 3번째 내한을 앞두고 더욱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저스 군단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오는 24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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