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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는 16일 이 같이 밝히며 “앞으로 유재석과 FNC엔터테인먼트는 더욱 공고히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성실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유재석은 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FNC의 비전을 공유해왔다”며 “그동안 쌓은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의가 재계약의 바탕이 됐다.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그의 행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지난 2015년 7월 FNC엔터테인먼트와 첫 계약을 맺고 활동을 해왔다.
유재석은 대중에 대한 높은 신뢰감을 바탕으로 주류 예능프로그램의 롱런 인기를 책임져온 것은 물론 최근에는 세계 190개국, 1억1700만명의 가입자에게 서비스하는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에 출연하며 새로운 시도도 멈추지 않고 있다. 조만간 시즌 2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