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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은 27일 오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2년 프리 선언 후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MBC 연예대상을 타기도 했다. 한혜진은 톱모델로, 런웨이 뿐 아니라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은 설 연휴 기간 방송한 SBS 파일럿 예능 ‘로맨스 패키지’에 함께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