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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신문과 아사히 신문 등은 “일본올림픽위원회(JOC)는 고다이라와 주장 선임에 관해 의견을 조율하고 중이며, 고다이라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고다이라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최강자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한국의 간판스타 이상화(28)와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그는 앞서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여자 500m에서 15회 연속 우승했다. 또 1000m 부문에서는 지난 10일 1분 12초 09의 세계신기록을 작성해 평창올림픽에서 2관왕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