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동 김수미’ 유병권, 오늘(19일) 소집해제

  • 등록 2017-04-19 오전 8:27:09

    수정 2017-04-19 오전 8:27:09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개그맨 유병권이 돌아온다.

유병권은 19일 23개월간의 공익근무요원으로서의 복무를 마친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부터 전하고 싶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밝혔다.

유병권은 예능프로그램 등의 출연을 타진하며 활동을 재개한다.

유병권은 2010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김수미 성대모사를 하는 대학생’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MBC ‘생방송 오늘 저녁’ SBS 파워 FM ‘붐의 영스트리트’ ‘이숙영의 파워FM’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2015년 2월 14일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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