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미들즈브러 꺾고 4위 추격 시동

  • 등록 2017-04-18 오전 8:29:24

    수정 2017-04-18 오전 8:29:24

메수트 외질(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미들즈브러를 꺾고 4위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아스널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시즌 EPL 33라운드 미들즈브러와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 알렉시스 산체스의 선제골을 넣었고 메수트 외질의 결승골로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널은 17승6무8패(승점57)를 기록하며 6위를 유지했다. 4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64)와의 격차를 7점으로 좁혔다. 반면 미들즈브러는 4승12무16패(승점 24)에 머물렀다.

아스널은 전반 초반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러다 산체스가 전반 42분 페널티박스 근처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골대 안으로 집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시작 5분 만에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25분 외질이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남은 시간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간 아스널은 추가 실점 없이 승리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한강, 첫 공식석상
  • 박주현 '복근 여신'
  • 황의조 결국...
  • 국회 밝히는 '하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