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이덕화·임예진·홍경민 합류

  • 등록 2017-04-04 오전 8:04:25

    수정 2017-04-04 오전 8:04:25

사진=각 소속사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이덕화 임예진 홍경민이 ‘최고의 한방’에 합류한다.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극본 이영철, 연출 유호진·라준모(차태현))은 연예계 인물들의 사랑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다. KBS2 ‘프로듀사’를 제작했던 몬스터 유니온의 서수민 PD와 초록뱀미디어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

이덕화는 이광재(차태현 분)가 아버지처럼 모시는 매니저 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순태 역을 맡는다. 이지훈(김민재 분) 이광재 홍보희(윤손하 분) 등과 함께 산다.

캐시 역은 임예진이 맡는다. 캐시는 박영재(홍경민 분)의 연상의 아내이자 내로라하는 재력가다. 솔직 당당함이 매력적인 여자다. 홍경민은 극중 인기 아이돌 MJ(차은우 분)가 소속된 스타펀치의 대표이자 캐시의 남편인 박영재로 분한다. 겉으로 보기엔 완벽한 신사지만 알고 보면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업가다. 이광재와 홍보희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이루는 인물이다.

‘최고의 한방’ 제작사 몬스터 유니온 측은 “이덕화 임예진 홍경민의 합류로 든든한 버팀목이 완성됐다. 세 사람이 맡은 이순태 캐시 박영재는 각자의 과거와 사연으로 주연들과 얽히고 설키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5월 방송될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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