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는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영어 강사로 일하고 있는 박경의 친누나 박새힘이 출연했다.
한국외대를 졸업한 박새힘은 목동의 대규모 학원에서 150여명의 강사 중 최고의 선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무는 “역대 뇌섹녀 게스트 중에 최고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이날 박경은 ‘누나에게 남자친구가 생기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남자친구는 괜찮은데, 남편은 좀 봐야겠다”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또 박새힘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하면서 동생 박경이 달라졌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동생이 ‘문제적 남자’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도, 자존감도 높아졌다”면서 “박경이 밝아져서 기쁘다. 개인적으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새힘은 영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제를 빠르게 푸는 것은 물론 센스 넘치는 답변으로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라는 것을 증명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