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강예빈 "다단계 회사서 근무한 적 있다" 충격 고백

  • 등록 2014-07-11 오전 8:33:05

    수정 2014-07-11 오전 8:33:05

사진=MBC ‘별바라기’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방송인 강예빈이 데뷔 전 다단계 회사에서 일했던 충격적인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 나는 남자 팬이다 특집에는 강예빈, 류현경, 유세윤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세윤은 홍석천에 대해 “한 마디로 따뜻한 형님 같다. 따뜻하게 들어주고 따뜻하게 조언해준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이 “사랑하냐”고 묻자 유세윤은 한숨을 내쉬며 “내일 말씀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세윤이 홍석천이 자신에게 다단계를 제안했던 사실도 폭로하자 강예빈은 “다단계는 잘되면 정말 큰돈을 벌 수 있는 것 같다. 난 다단계 회사에서 경리를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송은이는 “난 강예빈이 숫자 계산을 했다는 것도 너무 웃긴다”고 말했고 강호동은 “중요한 건 다단계 형태로 피해보는 분들이 많기에 잘 알아보고 유의하셔야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는 2.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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