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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가수 타블로의 딸 하루가 백설공주로 변신했다.
타블로는 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딸 하루만을 위한 동화책 제작에 나섰다. 방송에서 타블로는 하루와 한 스튜디오를 방문해 동화 ‘백설공주’를 콘셉트로 사진을 찍었다.
이를 본 아빠 타블로는 시종일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누구랑 결혼하는 거냐? 언젠가 이런 날이 올 텐데”라고 혼잣말을 하기도 했다.
한편 타블로와 하루의 일상이 그려진 슈퍼맨은 시청률 9.3%(AGB 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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