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실감 안 난다"..`몽땅 내 사랑` 마지막 촬영 소감

  • 등록 2011-09-01 오전 9:50:47

    수정 2011-09-01 오전 9:50:47

▲ MBC `몽땅 내 사랑`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연기자 윤승아가 `몽땅 내 사랑`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은 지난 8월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촬영을 끝으로 지난 10개월 간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윤승아는 "오랜 시간 촬영해서 끝나면 기분 좋을 줄 알았는데 제대로 실감이 안 난다. 다음 주에 또 녹화하러 가야할 것 같다"며 "함께 출연한 선배들과 동료 연기자들과 호흡이 잘 맞아서 헤어짐이 유난히 아쉽다. 또 다른 작품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승아는 지난해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가 끝난 뒤 곧바로 `몽땅 내 사랑`에 투입돼 심성 고운 캐릭터로 사랑을 받았다. `몽땅 내 사랑`은 오는 16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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