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유선-안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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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장서윤 기자] 배우 윤유선과 안내상이 김병욱 PD의 새 시트콤 `하이킥3`에 부부로 전격 합류한다.
`하이킥3`는 김병욱 PD가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하이킥` 시리즈로 가을께 MBC에서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전편 `하이킥` 시리즈를 통해 정일우 김범 박민영 김혜성 신세경 윤시윤 황정음 최다니엘 등 수많은 청춘 스타들을 배출한 만큼 캐스팅 여부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작품.
이에 윤유선과 안내상은 `하이킥 3`에서 부부 호흡을 맞추며 엉뚱하면서도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한 방송관계자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꾸준히 안정감있는 연기력을 보여준 두 사람이 `하이킥3`에서 처음으로 부부호흡에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김병욱 PD와 만나 작품과 역할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새로운 `하이킥 3`는 이웃한 두 집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에피소드가 담길 예정으로 현재 젊은 배우들을 중심으로 캐스팅 작업이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