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옥지영, 채윤서, 달샤벳 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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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신예 달샤벳의 멤버 가은과 11년차 배우 옥지영이 대학 동기가 됐다. 또 7년차 배우 채윤서는 이들의 선배가 됐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가은과 옥지영이 11학번 신입생으로 각각 입학했으며 채윤서는 3학년으로 편입다고 11일 밝혔다.
가은은 이 학교 연기예술학부 방송연예과, 옥지영은 패션예술학부 1학년으로 학업을 이어가게 됐다.
가은은 올해 데뷔한 달샤벳 멤버로 데뷔곡 `수파 두파 디바`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옥지영은 2001년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를 시작으로 `미스터 로빈 꼬시기`, `6년째 연애중`, `집 나온 남자들` 등 영화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포도밭 그 사나이`, `부자의 탄생` 등에 출연하며 활약해 왔다.
또 연기예술학부 연극과 3학년에 편입한 채윤서는 2004년 드라마 `사랑을 할거야`로 데뷔,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영화 `해부학교실`, `허밍`, `숲귀신`, 뮤지컬 `록키호러쇼`, 연극 `밑바닥에서`, `썸걸즈`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그동안 이준기(연기 05학번), 박해진(연기 06학번), 박은혜(방송영화 09학번) 등 다수의 한류 스타와 빅뱅의 TOP(연기 08학번), 2PM 장우영(무용 08학번), 비스트 이기광(무용 08학번), 애프터스쿨 나나(뷰티 10학번), 제국의아이들 정희철(연기 08학번), 미스에이 페이, 지아(무용 08학번) 등이 입학을 했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 4년제 학사학위 기관으로 실용음악, 음악, 개그MC, 연기, 공연제작, 뮤지컬, 방송영화, 방송연예, 무용, 패션, 뷰티, 패션모델, CCM 총 13개의 학부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