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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배우 강지환과 장희진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데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30일 강지환의 소속사 에스플러스의 한 관계자는 "열애설 보도는 전혀 근거가 없는 내용으로 해당 기사를 쓴 기자에게도 본인이 오해했다는 답변을 들은 내용"이라고 전했다.
장희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또한 "잘못 알려진 내용이 기사화 된 걸로 알고 있다"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또, 강지환이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로 이사한 후 두 사람이 강지환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더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강지환 측은 "강지환은 최근 이사를 하지도 않았고 압구정동에 살고 있지도 않다"라며 "100% 오해로 인해 빚어진 일"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최근 전 소속사와 갈등으로 빚기도 한 강지환은 SBS 드라마 '커피하우스'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5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2003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한 장희진은 영화 '폭력써클' '기다리다 미쳐' 등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