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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비, 시크릿, 제국의아이들(ZE:A) 그리고 `슈퍼스타 K`가 발굴한 신인가수 길학미가 마침내 컴백 무대를 갖는다.
8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케이블 엠넷의 음악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이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이로 인해 사고 무렵 신곡을 발표하거나 새 음반을 발매한 가수들은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신곡 및 새 음반을 발표했지만 방송 무대를 갖지 못해 음반 홍보에 애먹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 가수들이 바로 8일 `엠 카운트다운`으로 비로소 컴백 무대를 갖는 비, 시크릿, 제국의아이들 그리고 길학미다.
시크릿은 1일 미니(EP)음반을 발표했고 9인조 남성그룹 제국의아이들과 길학미는 각각 지날 달 25일 새 싱글과 데뷔 음반을 냈지만 첫 무대를 갖지 못해 프로모션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이번 주부터는 `뮤직뱅크`를 제외한 `엠 카운트다운`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가 방송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 시크릿, 제국의아이들, 길학미의 컴백 무대가 침체된 가요계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