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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스타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인 케이블TV 엠넷(Mnet)의 '슈퍼스타K'를 통해 다시금 주목 받은 댄스 신동 출신 구슬기가 오디션 도중 눈물을 쏟았다.
지난 2001년 SBS '영재육성 프로젝트-99%의 도전'에 현재 원더걸스 멤버가 된 선예, 2AM의 조권 등과 함께 출연해 관심을 모았던 구슬기는 이번 '슈퍼스타K'를 통해 가수의 꿈에 다시 도전해 화제가 됐다.
'슈퍼스타K' 최근 녹화에서 구슬기는 심사위원인 양현석과 이효리 앞에서 "예선을 보러 오기 전, 내 기사를 인터넷에서 봤는데 '만약 구슬기가 여기서 끝나면 잊혀진다’는 내용의 댓글이 있더라"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슈퍼스타K'는 28일 최종 본선진출자 10명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