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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서인영이 쓴 '서인영의 쇼핑놀이' 초판이 출간 3일 만에 매진됐다.
'서인영의 쇼핑놀이'는 '패셔니스타' 서인영이 2·30대 여성들의 합리적인 쇼핑과 여행을 제안한 시리즈 형식의 책. 획일적으로 면세점이나 명품 부티끄만을 돌며 해외 쇼핑에 염증을 느끼던 독자들에게 해외의 각 지역마다 그만의 독특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해주고 구미에 맞는 쇼핑을 할 수 있게 안내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서인영은 오는 7월 4일 코엑스에 위치한 반디앤루니스에서 책 출판 기념 사인회를 열고 독자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