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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리암 니슨의 부인이자 배우인 나타샤 리차드슨이 스키 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45세
CNN에 따르면 리차드슨은 17일 캐나다 쿼백의 리조트에서 스키를 타다 사고를 당해 뇌사상태에 빠진 뒤 18일 오후(현지시간) 숨을 거뒀다.
이후 브로드웨이로 진출 1998년 지52회 토니상 뮤지컬 부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뮤지컬계에서 인정을 받았으며 영화 '와일드 차일드'와'이브닝','화이트 카운티스'등에 출연했다.
리암 니슨과는 1995년 영화 '넬'의 출연을 계기로 결혼했으며 슬하에 2명의 아들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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