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윤종신-이외수, '하하하송' UCC 4人4色...'웃음이 절로~'

  • 등록 2008-12-16 오전 10:13:59

    수정 2008-12-16 오전 10:15:10

▲ 그룹 동방신기의 '하하하송' UCC 중 한장면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노키 브라더스’와 이외수, 그리고 사랑스러운 라익이까지….’
 
동방신기, 윤종신, 이외수 그리고 자우림의 ‘하하하송’ UCC가 네티즌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하하하송’ UCC는 삼성의 ‘하하하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렵고 힘들 때 찡그리기 보다는 웃음으로 힘을 얻고 위기를 극복하자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된 프로젝트다.

이들의 영상은 이번 달 초 캠페인 공식 사이트인 ‘하하하포유(www.hahaha4u.co.kr)’를 통해 공개된 후 순식간에 인기 UCC로 떠올랐다. 4팀의 각기 다른 매력을 흥겨운 음악과 재미있는 스토리로 담은 것이 이번 UCC의 감상 포인트. 16일 현재 ‘하하하송’ UCC가 올라와 있는 ‘하하하포유’에는 20만 명이 넘는 네티즌이 방문해 뜨거운 호응을 보이고 있다.

▲ 윤종신-전미라 부부와 아들 라익 군의 '하하하송' UCC 중 한장면


실제로 캠페인 사이트 오픈에 앞서 공개된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믹키유천의 영상은 주요 인터넷 포털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한 차례 ‘하하하송’ 열풍을 일으켰고, 피겨 여왕 김연아의 자리를 노리는 피겨 스케이터로 분한 소설가 이외수 영상은 각종 피겨 관련 사이트와 게시판 등으로 확산돼 화제가 됐다.

또 4팀 중 가장 마지막으로 영상이 공개된 윤종신 편은 아들 라익 군의 귀여운 모습과 윤종신의 부성애를 잘 담아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몰이 중이다. 이들 4팀의 영상은 인터넷 공개 2주 만에 캠페인 공식 사이트 및 기타 주요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약 300만 건에 이르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하하하송’ UCC를 본 네티즌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스타들의 솔직 담백한 모습이 매우 재미있고 공감이 간다”, “나도 모르게 흐뭇하게 지켜보며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방신기, 자우림, 윤종신, 이외수가 함께한 ‘하하하송’ 은 오는 1월 23일까지 ‘하하하포유’ 사이트를 통해 동영상과 벨소리, 통화 연결음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소설가 이외수의 '하하하송' UCC 중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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