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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드라마 ‘겨울연가’의 연출자 윤석호(51) PD가 결혼한다.
윤석호 PD는 13세 연하의 한복 디자이너 한혜수(38)씨와 내년 1월11일 오후 3시 서울 논현2동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실을 맺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서울 청담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윤석호 PD는 현재 드라마 제작사 윤스칼라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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