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가수 출신 탤런트 윤현숙이 故 최진실을 보내는 안타까운 마음을 미니홈피를 통해 전했다.
윤현숙은 최진실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지난 2일 오후1시34분께 자신의 미니홈피에 '기억속에서...'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고인을 향한 절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윤현숙은 "이제 당신의 웃는 모습, 환한 미소를 볼 수는 없지만 당신이 우리에게 남겨준 그 따뜻함을 잊지 않겠습니다"면서 "부디 행복하고 고통없는 곳으로 가세요. 진실 언니... 당신이 보고 싶을 거예요"라고 전했다.
같은 날 오후6시13분께는 최진실의 사진을 미니홈피에 올리고 "아직도 언니(최진실)의 죽음을 믿을 수가 없다"며 "가슴이 아파 미치겠다"고 슬퍼했다.
윤현숙은 비보를 접하고 이날 오후4시께 빈소를 찾아 고인의 죽음을 눈물로 애도했다.
▶ 관련기사 ◀
☞美 타임지, "'최진실 자살' 보수적 한국사회 싱글맘 고통 상징"
☞'슬픔, 한탄, 그리움'...故최진실 향한 동료 연예인 애도물결 '뭉클'
☞경찰, '최진실 괴담' 최초 유포자 추적 실패...수사 종결
☞홍진경 다시 마이크 앞으로, "희망과 행복 더 많이 얘기하자"
☞故 최진실 추모, 안방으로 이어진다...삶과 죽음 조명 프로그램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