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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예비신부 한해원(26)이 예비신랑 김학도(37) 자랑으로 취재진의 부러움을 샀다.
김학도, 한해원 커플이 6일 오전11시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학도의 어떤 점이 매력적인가’라는 물음에 한해원은 “다른 사람들은 장동건이나 송승헌에게서 후광이 비친다고 하는데 제 눈에는 김학도에게서 가장 많이 비친다”고 수줍은 듯 말했다. 이어 “자상하고 배려있는 모습이 좋았고 생각했던 것을 적극적으로 빠르게 실천하는 모습이 내 마음을 움직였다”고 예비 신랑 자랑을 덧붙였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1시 같은 곳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며 결혼식 다음날인 7일 남태평양의 팔라우제도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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