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B 국민은행 스타투어 3차 대회에서 유소연의 선전을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5일 실크리버에서 벌어지는 KLPGA투어 KB 국민은행 스타투어 3차 대회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4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5.72%가 유소연(3위)이 최혜용(5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출전선수 가운데 상금랭킹 순으로 14명을 선정, 2명씩 7개 매치로 나눠 각 매치별로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임에서 최혜용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은 35.14%에 그쳤고 나머지 9.14%는 같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번째 매치인 홍란(6위)과 김하늘(4위)간 대결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46.19%가 김하늘의 승리를 예상했다. 김보경(7위)-안선주(8위), 김혜윤(9위)-윤슬아(11위), 이일희(12위)-박보배(14위), 조미현(16위)-서희경(2위), 이창희(13위)-오채아(18위) 매치의 경우 각각 안선주(52.88%), 김혜윤(50.96%), 박보배(50.94%), 서희경(56.82%), 이창희(54.45%)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이 높았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48회차는 4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5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