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지난 8일 벌어진 태국-한국(1:3 / 7+), 이란-호주(3:0 / 7+) 등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배구 예선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더블 7회차 게임에서 2경기의 최종 세트스코어 및 1세트 점수차를 모두 맞힌 적중자가 6명 나와 각각 베팅금액의 9291.5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중상금으로 가져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수도권 명당 복권방에서 300원을 베팅한 배구팬은 이번 회차 최고액인 278만 7450원의 적중상금을 받아갔다. 최소 베팅액인 100원을 건 5명은 단 100원으로 92만 9150원을 챙기는 짜릿함을 맛봤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예선전에서 한국과 이란이 각각 태국과 호주를 3-1, 3-0으로 누르며 6명의 배구팬에게 적중의 기쁨을 선사했다”며 “한편 이번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예선전에서 사력을 다한 한국 대표팀이 올림픽 진출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