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농구팬들은 2007-2008시즌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신한은행-국민은행전에서 홈팀 신한은행의 완승을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7일 오후 5시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국민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3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8.28%가 홈팀 신한은행의 압승을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0-30점대 5점차 이내 박빙승부가 15.24%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30-25점대 신한은행 리드(11.67%), 35-30점대 신한은행 리드(10.23%)가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70점-60점대 신한은행 승리가 17.40%로 가장 높았으며, 60-50점대 국민은행 승리(16.77%), 60-6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12.73%), 70-50점대 신한은행 승리(9.21%), 70-70점대 접전(8.31%)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4강 플레오프전 첫 경기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신한은행이 국민은행을 상대로 완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며 “단기전으로 펼쳐지는 플레이오프에서는 당일 컨디션에 따라 승패가 갈릴 수 있기 때문에 주요 선수들의 몸 상태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33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7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