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7-2008시즌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 대 금호생명의 경기에서 국민은행의 근소한 우세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2일 오후 5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국민은행과 금호생명의 맞대결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2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38.22%가 홈팀 국민은행의 우세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0-30점대 5점차 이내 박빙승부가 14.53%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35-30점대 국민은행 리드(9.85%), 35-30점대 금호생명 리드(9.78%)가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70점-60점대 국민은행 승리가 17.94%로 가장 높았으며, 60-6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13.75%), 70-60점대 금호생명 승리(11.17%), 60-50점대 금호생명 승리(8.26%), 60-50점대 국민은행 승리(7.87%)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국민은행-금호생명전에서 홈경기를 치르는 국민은행의 근소한 우세를 전망했다” 며 “4강 플레이오프행을 노리는 국민은행이 한수위 전력의 금호생명을 상대로 승리를 챙길 수 있을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26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2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