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7-2008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신세계전에서 국민은행의 근소한 우세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4일 오후 5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국민은행-신세계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2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38.04%%가 홈팀 국민은행의 우세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0-25점대 국민은행 리드가 16.78%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30-25점대 신세계 리드(11.48%), 30-30점대 5점차 이내 박빙승부(10.20%)가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60점-6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가 15.84%로 가장 높았으며, 60-50점대 신세계 승리(13.33%), 60-50점대 국민은행 승리(12.19%), 50-50점대 접전(11.67%), 70-60점대 국민은행 승리(7.18%)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이번 주말 벌어지는 국민은행-신세계전에서 홈팀 국민은행의 근소한 우세를 전망했다” 며 “토토팬들의 예상과 반대로 어느 한 팀이 완승을 거둔다면 의외의 고배당이 나올 수도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22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4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