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아내 장정윤, 임신중독증→긴급수술…둘째딸 최초 공개

  • 등록 2024-09-10 오전 8:30:05

    수정 2024-09-10 오전 8:30:05

(사진=TV조선)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딸 출산 당일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긴급 출산에 나선 김승현, 장정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김승현의 전화를 받은 뒤 급히 병원으로 향했다. 임신 33주차,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 작가가 임신중독증으로 출산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이었던 것.

수술실에 들어간 아내를 김승현은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렸고, 다행히 둘째딸 ‘용복이’는 예정일을 약 한 달 남기고 건강하게 태어났다. ‘용복이’의 귀여움에 ‘사랑꾼’ MC들은 감탄을 자아냈고, 김승현은 “저를 더 많이 닮은 것 같다”고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TV조선)
이후 김승현의 큰딸 수빈이 병실에 찾아왔다. 한참을 말없이 눈물만 흘리던 장 작가와 수빈은 대화의 물꼬가 터지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면회를 마쳤다. 시간이 흘러 ‘리윤’이라는 이름이 지어진 ‘용복이’는 병원에서 퇴원해 집으로 향했다.

동생을 보기 위해 집에 온 수빈이는 동생을 안아보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김승현과 큰딸 수빈이는 식당으로 향해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김승현은 “수빈이가 ‘나와는 다르게 리윤이에게 신경 많이 써줘’라는 말을 했을 때 정말 미안했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수빈 역시 김승현에게 “(리윤이한테는) 온전히 사랑을 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 결혼 후 미모 만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