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사진=플레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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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세븐틴과 유네스코가 함께 추진하는 세계청년기금(Global Youth Grant Scheme)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세븐틴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임명된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다.
세계청년기금은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하고 역량 강화 및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븐틴은 지난 6월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 임명 당시 이를 위해 100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세븐틴과 유네스코가 함께 새롭게 론칭한 프로그램은 ‘고잉 투게더 - 포 유스 크리에이티비티 & 웰-빙’(Going Together - For Youth Creativity & Well-Being)으로 명명됐다. 세븐틴은 이를 통해 음악·예술·스포츠를 매개로 한 청년들의 자신감 및 회복력 강화, 창의적인 청년 공동체 개발, 청년 정신건강 향상 분야의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