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종영한 ENA ‘크래시’에서 곽선영은 TCI의 든든한 히어로 반장 ‘민소희’ 역을 맡아 걸크러시 넘치는 매력으로 또 한 번 새로운 인생캐를 갱신했다.
곽선영은 극 초반부터 시원한 차량 액션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보복 운전자를 잡기 위해 밀착 운전부터 후진, J턴까지 생동감 넘치는 카액션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몸을 사리지 않는 무술 액션으로 거구의 조직 폭력배들도 가뿐하게 제압하며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어 “이 작품을 촬영하면서 어느 한순간도 행복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그래서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TCI 팀의 선하고 좋은 에너지를 잔뜩 받았으면 좋겠다. 또 교통 범죄가 드라마 속에만 존재하는 일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도 항상 일어나는 일들이라고 생각하시고 운전자분들은 안전운전, 보행자 분들은 보행 시 주위를 잘 살피고 사고를 예방해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