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현충일 연휴 흥행 1위… 13만 관객 동원

  • 등록 2024-06-07 오전 9:18:31

    수정 2024-06-07 오전 9:18:31

영화 ‘원더랜드’ 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가 현충일 연휴 13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랜드’는 지난 6일 하루 13만622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퓨리오스: 매드맥스 사가’로, 같은 기간 8만843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23만702명을 기록했다.

3위는 ‘그녀가 죽었다’가 차지했다. ‘그녀가 죽었다’는 하루 3만8939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만 104만780명에 달했다.

이어서 4위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5위 ‘범죄도시4’, 6위 ‘명탐정 코난 VS 괴도 키드’ 순으로 집계됐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만추’, ‘가족의 탄생’ 김태용 감독의 신작이자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등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한 꿈의 앙상블, AI를 접목시킨 영화적 상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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