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혼설' 유현철·김슬기, 화해 후 혼인신고…"결심 섰을 때"

  • 등록 2024-04-23 오전 9:26:36

    수정 2024-04-23 오전 9:26:36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돌싱 커플 유현철, 김슬기가 부부가 됐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파혼설에 휩싸였던 돌싱 부부 유현철, 김슬기의 데이트가 포착됐다.

이날 유현철은 꽃과 선물을 들고 레스토랑에 먼저 도착해 김슬기를 기다렸다. 김슬기는 유현철에게 “차려입고 오셨네요?”라며 말을 걸었고, 유현철은 “남친룩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별설로 마음 고생을 겪었던 두 사람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 뒤 화해했다. 이후 시청으로 향해 혼인신고 서류를 작성했다.

김슬기는 “우리가 결심이 섰을 때 혼인신고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라며 확신했다. 유현철도 “아이들이 더 중요해서 빨리 쓰자고 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만들어 줘야 하니까”라며 동의했다.

김슬기는 아버지에게 전화로 소식을 전하고 축하를 받았다. 또 두 사람은 시청에서 제공하는 무료 스냅샷을 찍으며 연인에서 부부가 된 순간을 남겼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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