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그룹 데이식스(DAY6)의 영케이(Young K)가 새 앨범 콘셉트 포토를 통해 한층 짙어진 분위기를 풍겼다.
| 그룹 데이식스 영케이의 첫 정규 앨범 콘셉트 포토.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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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케이는 오는 9월 4일 첫 정규 앨범 ‘Letters with notes’(레터스 위드 노트)와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를 발매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공식 SNS 채널에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게재한 데 이어 27일 정오 싱어송라이터 매력을 품은 콘셉트 포토 4종을 추가 공개했다.
사진 속 영케이는 건반에 엎드려 지그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음표가 그려진 악보들을 뒤로한 채 깊은 상념에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날카로운 눈빛은 더욱 강렬해진 카리스마를 뿜어냈고 고뇌에 잠긴 표정은 보는 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했다.
신보 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 25일에는 선공개 싱글이자 3번 트랙 ‘let it be summer’(렛 잇 비 서머)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한평생 여름처럼 뜨겁게 살고 싶은 영케이의 마음을 담은 가사로 리스너들과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영케이의 첫 정규 앨범 ‘Letters with notes’는 우리말로 ‘음표로 쓴 편지’, ‘음을 붙인 편지’를 의미한다. 베이시스트, 보컬, 작사 및 작곡가, 라디오 DJ 등 육각형 재능을 뽐내고 있는 그가 선사하는 심도 있는 감성을 담았다.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는 60년대 말 브리티시 사운드의 클래식한 요소와 80년대 미국 하드 록 발라드의 스트레이트 하면서도 호소력 넘치는 분위기가 매력적인 노래다. 영케이가 곡 작업에 참여해 애절한 감정을 표현했다.
한편 영케이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노원구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영케이 Solo Concert-Letters with notes’를 개최한다. 정규 1집 ‘Letters with notes’와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 그룹 데이식스 영케이의 첫 정규 앨범 콘셉트 포토.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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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데이식스 영케이의 첫 정규 앨범 콘셉트 포토.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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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데이식스 영케이의 첫 정규 앨범 콘셉트 포토.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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