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23년차 현역 가수’ 싸이(PSY)가 글로벌 음원파워를 과시했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31일 “싸이의 정규 9집 ‘싸다9’의 타이틀곡 ‘댓댓’(Prod. & feat. SUGA of BTS)이 30일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2022년 4월 29일 ‘댓댓’이 공개된 지 약 397일 만이다. 여전히 건재한 싸이의 위력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부분이다.
‘댓댓’은 싸이와 방탄소년단 슈가가 공동 프로듀싱한 곡이다. 발매 직후 아이튠즈 73개 지역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고, 미국 빌보드 핫100 80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60위에 랭크됐다. 현재 유튜브에서 4억4000만뷰를 기록하며 싸이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싸이는 오는 6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서울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싸이흠뻑쇼 SUMMERSWAG 2023’ 투어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