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인 키노라이츠가 10일 발표한 4월 1주차(4월1일~4월7일) 통합 콘텐츠 랭킹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공개된 ‘길복순’이 송혜교 주연의 ‘더 글로리’를 제치고 새롭게 1위에 올라섰다.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 킬러 길복순이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전도연이 타이틀롤 ‘길복순’ 역을 맡았고, 설경구, 이솜, 구교환, 이연 등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킹메이커’, ‘나의 PS파트너’ 등으로 이름을 알린 변성현 감독의 신작이다. 공개 후 넷플릭스 전체 비영어권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