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소영, '금이야 옥이야' 캐스팅…5년 만에 드라마 출연

  • 등록 2023-03-29 오전 9:26:14

    수정 2023-03-29 오전 9:26:1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반소영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린브랜딩이 29일 밝혔다.

‘금이야 옥이야’는 싱글 대디 금강산(서준영)과 입양아 옥미래(윤다영)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가족 드라마다.

이 작품에서 반소영은 금강산의 아내 이선주 역을 연기한다. 갑작스러운 임신과 출산으로 발레에 대한 꿈을 접고 예상치 못한 인생의 변화를 맞는 인물이다. 반소영은 전날인 28일 방송한 2회에 담긴 과거 회상신을 통해 드라마에 첫 등장했다.

반소영은 지난해 일본 유명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 소설을 기반으로 한 연극 ‘가면산장 살인사건’으로 관객과 만났다. TV 드라마에 캐스팅 된 건 2018년 방송한 SBS ‘해피시스터즈’ 출연 이후 약 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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