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노라조, 슈퍼제이컴퍼니 설립

  • 등록 2022-04-15 오전 8:57:04

    수정 2022-04-15 오전 8:57:04

원흠(왼쪽), 조빈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듀오 노라조(조빈, 원흠)가 연예 기획사 슈퍼제이컴퍼니를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2005년 데뷔한 노라조는 그간 ‘슈퍼맨’, ‘고등어’, ‘카레’ 등 유머러스한 가사와 흥겨운 록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곡들로 인기를 끌었다.

2017년 원년 멤버 이혁이 탈퇴했고 이듬해 원흠이 새롭게 합류했다. 지난해에는 신곡 ‘야채’와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을 발표했다.

슈퍼제이컴퍼니 측은 “노라조는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룹은 물론 회사의 전반적인 방향성까지 이끌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독보적인 장르를 구축해 대중에게 즐거움을 전한 노라조의 새 출발을 향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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