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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은 현명한 부동산 재테크로 큰 시세 차익을 보며, 연예계 ‘부동산 고수’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IHQ ‘은밀한 뉴스룸’에서는 두 사람이 가진 부동산 가치를 다루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은밀한 뉴스룸’에서는 “손예진은 과감한 건물 투자로 수익을 봤다”면서 “2015년 서울 마포구 한 빌딩을 93억원에 샀는데, 도시계획 변경으로 2018년 135억원이 됐고 42억원 시세 차익을 냈다”고 설명했다. 손예진은 약 60억원의 삼성동 고급 빌라를 매입해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3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코로나19 시기를 고려해 양가 부모님과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한편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춘 현빈, 손예진은 2019년 첫방송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재회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 드라마가 한국을 넘어 일본 등 아시아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두 사람도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 드라마가 종영한 후 2021년 1월 1일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공개 열애 약 1년 만에 결혼을 발표하며 글로벌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