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리는 김승재, 최은석, 고은혁, 이종민, 이종원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다. 빈티지하고 로-파이(lo-fi)한 질감의 신스팝 사운드 음악을 추구한다. 멤버 중 김승재, 최은석, 고은혁은 밴드 뮤즈그레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들은 첫 앨범 ‘네비게이트 디 오션’을 “팬데믹 속 헤엄치는 고래와 같은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가사를 도맡아 쓴 김승재는 “팬데믹 속 갈 길을 잃고 헤매는 우리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앨범의 이미지를 그려나갔다”고 전했다.
아우리는 앨범 발매 후 공연을 기획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커버 영상을 꾸준히 게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