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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화) 첫 방송될 JTBC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예능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측은 15일 풍류 좀 아는 심사위원 7인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누구보다도 ‘국악에 진심’인 심사위원들의 카리스마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풍류대장’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국악이 가진 멋과 맛을 보여줄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프로그램이다. 강한 에너지의 ‘K-흥’으로 무장한 실력파 소리꾼들이 펼쳐낼 신명나는 퍼포먼스가 국악의 신세계를 연다. 무엇보다 김종진, 이적, 박정현, 성시경, 송가인, 2PM 우영, 마마무 솔라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음악 팬들의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심사위원 7인방은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에 대한 높은 관심과 막중한 책임감을 내비치며 ‘국악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우리 국악을 제대로 알릴 기회라 생각해 참여했다. 멋진 국악이 날갯짓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라고 참여 이유와 의미를 짚었다. 또한 국악 크로스오버라는 새로운 길을 걷는 ‘풍류대장’ 도전자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독려를 했다.
음악에 조예가 깊은 심사위원들이 국악과 대중음악이 접목된 다채로운 공연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볼지, 국악의 신세계를 열어줄 실력파 아티스트들과는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앞서 심사위원들이 어마어마한 라인업을 예고한만큼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K-흥’ 무대가 기대감을 높인다.
세상 ‘힙’하고 ‘핫’한 소리꾼들의 신들린 무대가 펼쳐질 JTBC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풍류대장’은 오는 28일(화) 밤 9시 첫 방송된다.